BLOG ARTICLE 살아가는이야기 | 30 ARTICLE FOUND

  1. 2008.05.28 2008년 5월 27일 속초 1
  2. 2008.04.13 우면산 탐방기
  3. 2008.02.05 미국의 스파이 나탄 샤란스키
  4. 2008.01.27 안국동은 웃대?
  5. 2007.08.25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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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생활연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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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4.12 토요일 오후
간만에 자전거를 손봤다. 지금 살고 있는곳이 자전거 둘곳이 여유롭지 않다보니 밖에 내놔서
비를 많이 맞아서 그립은 삮고 체인은 살짝 녹까지 보이는 ㅜㅜ;

WD40으로 살살 기름때랑 녹좀 닦아내고 테프론 구리스로 깔끔하게 마무리
바람도 집어넣고  술렁술렁 출발~

차 타고 다닐땐 몰랐는데 남태령 나름 령이라고 얼마나 힘들던지..
내가 너무 간만에 자전거를 탄건가..
아무튼 간신히 우면산 도착 (진입로 찾는데도 힘들었다.)
도착하니 이미 지친상태 ... 길을 잘못 들었는지 시멘트 포장도로로 한참 올라가다
심장 터지는줄...

운동신경도 워낙 둔해서 살살 내려오는데 몇몇 나무뿌리에서 위험할뻔 ^^

돌아올때는 양재천 -> 한강변으로 왔는데 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지치긴했지만
나름 편하게 왔다.

피곤해서 그날 바로 쓰러져 잤다는 ..

앞으론 매일 조금씩이라도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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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의 반체제 인사인 나탄 샤란스키는
구소련에서 유대인 인권운동을 펼치다가

미국 스파이라는 혐의로 체포되어 수용소에

9
년간이나 수감되어 있어야 했다
.
그 기간 중 사형선고를 받고 독방에 수감되었다.

그 때 소련 비밀경찰로부터는 끊임없이 이제 너는
총살당할 것이라는 소리를 날마다 들어야만 했다
.
그 절망감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미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
그러나 샤란스키는 공포와 불안에 떨지 않았다
.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웃으면서 공포와 불안과 절망을 이겨낸 것이다.

그는 말한다. “자유로울 때 웃음은 하나의
사치일지도 모르지만 감옥에서는 유일한 무기이다.
감옥에서 웃을 수 있는 순간 당신은 자유하다.




그래도 죽었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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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


안국역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다가 지명유래 표지판을 봤습니다.
(그냥 이런 표지판 보는거 좋아하는데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후훗
안국동 일대를 웃대라고 불렸었다는군요 .. ^^


ps. 웃대를 모르면 낭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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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시작해봅니다.

여기저기 주섬주섬 블로그만 만들어대서 큰일이군요

관리도 안하면서 ㅋㅋ
이것은 인용구라는군요 "유강희 만세"
신기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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