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생활연수원에서..
BLOG ARTICLE 살아가는이야기 | 30 ARTICLE FOUND
- 2008.05.28 2008년 5월 27일 속초 1
- 2008.04.13 우면산 탐방기
- 2008.02.05 미국의 스파이 나탄 샤란스키
- 2008.01.27 안국동은 웃대?
- 2007.08.25 시작합니다
간만에 자전거를 손봤다. 지금 살고 있는곳이 자전거 둘곳이 여유롭지 않다보니 밖에 내놔서
비를 많이 맞아서 그립은 삮고 체인은 살짝 녹까지 보이는 ㅜㅜ;
WD40으로 살살 기름때랑 녹좀 닦아내고 테프론 구리스로 깔끔하게 마무리
바람도 집어넣고 술렁술렁 출발~
차 타고 다닐땐 몰랐는데 남태령 나름 령이라고 얼마나 힘들던지..
내가 너무 간만에 자전거를 탄건가..
아무튼 간신히 우면산 도착 (진입로 찾는데도 힘들었다.)
도착하니 이미 지친상태 ... 길을 잘못 들었는지 시멘트 포장도로로 한참 올라가다
심장 터지는줄...
운동신경도 워낙 둔해서 살살 내려오는데 몇몇 나무뿌리에서 위험할뻔 ^^
돌아올때는 양재천 -> 한강변으로 왔는데 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지치긴했지만
나름 편하게 왔다.
피곤해서 그날 바로 쓰러져 잤다는 ..
앞으론 매일 조금씩이라도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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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소련 비밀경찰로부터는 끊임없이 이제 너는 그는 말한다. “자유로울 때 웃음은 하나의 |
그래도 죽었죠 ㅡㅡ;.
웃대
안국역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다가 지명유래 표지판을 봤습니다.
(그냥 이런 표지판 보는거 좋아하는데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후훗
안국동 일대를 웃대라고 불렸었다는군요 .. ^^
ps. 웃대를 모르면 낭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