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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1 Cherry ML4100 Mini Keyboard 1
  2. 2009.01.28 Cherry MX-8000 (LG OEM) 1



지난 주말에 구입한
체리 ML4100 기계식 키보드

가로가 한뼘이 살짝 넘을 정도로 귀여운 미니 타입의 키보드이다.
체리사의 ML스위치를 채용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체리의 MX스위치들보다는 스위치 트레블(?)이 낮은편이다.)

얼핏 보면 노트북에서 많이 채용한 펜타그라프 방식의 키보드 같이 보인다.
뜯어보면 하나하나 귀여운 ML스위치들을 볼 수 있다.

표준형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은 처음에 배열때문에 살짝 어색할 수도 있지만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고 금새 적응되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고급인쇄방식인 승화인쇄
키캡도 고급제품에 쓰이는 PBT 이다 ^^

볼때마다 완전 귀여운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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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에 체리사의 MX-8000을 구입하였습니다.
   생산년도가 92년이니 거의 7~8년 된 키보드
   2.5만원이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
   세월의 탓인지 살짝 변색되었지만 이정도면 양호한편 키캡을 간단히 씻고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키보드 상단에는 마그네틱 카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가 있다.


  전체적으로 나름 깔끔, 키감도 나쁘지 않다



  인쇄는 레이저인쇄, 어쨌든 잘 지워지진 않을듯





  은행에서 쓰던 키보드여서인지 기능키들중에는 은행에서의 기능이 각인되어있다.




키캡 청소를 위해 상판을 분리

보강판이 없고, 컨트롤러가 꽤 넓다


스위치는 Cherry사의 Brown Switch(갈축)
청축에 비해 부드럽고 초기 클릭이 없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단점 : 엔터키에 스위치 두개가 물려있어서 엔터키가 무겁다
          (가운데쯤 배치하고 스테빌라이저를 잘 조정했음 더 좋았을텐데)
         Ctrl, Alt, 윈도우키 등이 작다 - 일반키랑 같은 크기 - (특히 왼쪽 아래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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