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구입한
체리 ML4100 기계식 키보드
가로가 한뼘이 살짝 넘을 정도로 귀여운 미니 타입의 키보드이다.
체리사의 ML스위치를 채용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체리의 MX스위치들보다는 스위치 트레블(?)이 낮은편이다.)
얼핏 보면 노트북에서 많이 채용한 펜타그라프 방식의 키보드 같이 보인다.
뜯어보면 하나하나 귀여운 ML스위치들을 볼 수 있다.
표준형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은 처음에 배열때문에 살짝 어색할 수도 있지만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고 금새 적응되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고급인쇄방식인 승화인쇄
키캡도 고급제품에 쓰이는 PBT 이다 ^^
볼때마다 완전 귀여운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