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살아가는이야기 | 30 ARTICLE FOUND

  1. 2009.01.28 Cherry MX-8000 (LG OEM) 1
  2. 2009.01.19 필코제로 키보드
  3. 2009.01.14 Pentax MX 분양하다 3
  4. 2009.01.13 내가 만든 떡볶이
  5. 2009.01.07 아이디스틱(IDStick) 재미있는 서비스 1


   지난 주에 체리사의 MX-8000을 구입하였습니다.
   생산년도가 92년이니 거의 7~8년 된 키보드
   2.5만원이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
   세월의 탓인지 살짝 변색되었지만 이정도면 양호한편 키캡을 간단히 씻고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키보드 상단에는 마그네틱 카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가 있다.


  전체적으로 나름 깔끔, 키감도 나쁘지 않다



  인쇄는 레이저인쇄, 어쨌든 잘 지워지진 않을듯





  은행에서 쓰던 키보드여서인지 기능키들중에는 은행에서의 기능이 각인되어있다.




키캡 청소를 위해 상판을 분리

보강판이 없고, 컨트롤러가 꽤 넓다


스위치는 Cherry사의 Brown Switch(갈축)
청축에 비해 부드럽고 초기 클릭이 없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단점 : 엔터키에 스위치 두개가 물려있어서 엔터키가 무겁다
          (가운데쯤 배치하고 스테빌라이저를 잘 조정했음 더 좋았을텐데)
         Ctrl, Alt, 윈도우키 등이 작다 - 일반키랑 같은 크기 - (특히 왼쪽 아래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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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키보드는
작년 언젠가 3천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팔길래
별 생각없이 구입한 멤브레인 싸구려 키보드


아래는 옛향수를 되새기며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
필코 제로 클릭
일본의 다이어텍이라는 중저가 키보드 제조 업체 작품이다.
스위치는 유사 알프스 백축
(체리 스위치의 청축과 비슷한 찰칵하는 클릭음이 나는 알프스 백축의 유사축이다 ㅡㅡ;)

며칠은 더 사용해야 그나마 좀 키가 적응될것 같다
구입 후 바로 사용은 살짝 뻑뻑한감이 있다.
저가형치고 보강판이 있어서 꽤나 안정감이 있고  묵직하니 좋다.
키압자체는 그다지 높지않은데 알프스 백축이다보니 처음 걸리는 부분때문에
키압이 꽤 크게 느껴진다.

철컹철컹 보강판을 때리는 키 음이 꽤나 경쾌한 키보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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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천체관측동아리 활동하면서 구입했던
기계식 완전수동 필름 카메라  Pentax MX

구입하자마자 전체 점검도 받고 스폰지도 교체했던 제품

무척 아끼던 카메라인데
디지털 시대이니만큼 사용빈도가 줄고 서랍장에서 자리만 차지하는것 같아서
좋은 주인에게 오늘 분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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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내가 만든 떡볶이

조명이 좋지 않아서 사진은 별로지만

실제 맛은 무척 좋음 ^^

재료 : 떡국떡 (설 떡국하고 남은거), 오뎅, 만두, 라면, 고추장, 대파 + α (비밀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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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든 집에서든 틈날때마다
종종 들르는 클리앙에서 초대장을 구해서 사용해보게 된 서비스이다.

플래쉬 기반으로 일종의 서명같은걸 만들어주는 서비스인데
메일 주소나 블로그 등의 링크정보를 담고 있기도 하고
깔끔하고 귀여운 아이콘 자체만으로도 재미있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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